모든 일들이 그러하듯이 고시원 창업에도 꿀팁이 있습니다. 고시원 창업을 하기 전에 막연한 두려움을 제거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시원 운영에 대해 파악할 수도 있고 물건에 대해 파악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컨설팅이나 부동산을 통해 고시원 창업을 하는 방법이 아닌 고시원 창업전에 할 수 있는 팁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방법은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성격이 급하지 않은 분
- 고시원 창업에 관심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여 당장 창업을 할 수 없는 분
- 안정적인 소득이 있는 본업이 있고 투잡으로 고시원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금전적으로 창업이 급하지 않은 분)
고시원 창업 전 꿀팁 1
고시원 창업 전에 할 수 있는 꿀팁은 바로 고시원에서 살아보는 것입니다. 고시원을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직접 살아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정말 신중한 분들이나 사업에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을 이렇게 팁이라고 찾아보지 않고 바로 경험을 위해 살아 보는 분도 있습니다. 적게는 1억 많게는 2억,3억을 투자하게 되는데 미리 경험을 해보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고시원 창업 전 꿀팁 포스팅은 고시원 창업을 생각하면서도 고시원에서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분, 고시원에서 살아볼 생각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이런 것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하기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실제로 실행하고 나면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요. 고시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을 하였든 컨설팅을 통해 계약하였든 실제로 가계약금이라도 내 투자금이 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경우 좋은 것보다는 안 좋은 것들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고시원 창업을 하기전에 고시원에서 살아보면 이 고시원에는 방이 몇 개이고 어떤 형태의 방이 있고 공용시설은 어떤지 방마다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시원 창업에 관심이 없는 일반적인 입실자의 경우 이 정도를 알 수 있고 고시원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노후된 시설은 없는지 방음에 대한 컴플레인은 없을지 등 관리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시원 창업 전 꿀팁 2
꿀팁 1과 같이 고시원에서 살아 보았다면 본인이 생각하던 고시원과 다를 수도 있고 한번 해볼 만하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아 고시원 창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면 부동산 중계비, 권리금, 임대보증금 등 비용 지출과 투자비가 묶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시간을 벌었다는 것입니다.
고시원 창업을 하기로 결정하였다면 내가 운영하고자 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부동산을 통해 매물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실제로 운영하고자 하는 지역의 고시원에서 살아보는 것입니다. 부동산마다 가지고 있는 매물이 각각 다릅니다. 강동구에 원하는 매물이 있는데 강북 부동산에서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부동산을 통하여 매물을 추천받았다면 이전에 살아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 고시원에 대해서 파악을 해보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쳐서 실제로 살아볼 고시원을 추립니다.
매물로 나온 고시원에서 살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단기간을 살더라도 봄, 가을보다는 여름이나 겨울철에 살아보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매물로 나온 고시원에서 6개월이나 1년을 살아보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계절이 맞아서 가능하면 여름이나 겨울에 살아보는 것이 조금 더 파악을 하는데 용이합니다. 냉방시스템이 노후되진 않았는지, 난방이 잘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수를 하려고 하는데 난방이 잘 안 되거나 문제가 있다면 인수 시 권리금을 조율하거나 그 매물을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시원 창업 전 꿀팁 3
인수하고자 하는 고시원 매물을 찾아서 파악을 하게 되면 하나 둘 안 좋은 점들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모든 걸 들이 완벽한 고시원은 없거나 매물로 나올 이유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세 번째 꿀팁입니다. 보통 기존 고시원을 인수하여 창업을 하게 되는데 노후된 시설을 유지 보수하면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고시원에 살아보지 않고 한두 번 방문한 것 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하자들을 발견하여 어느 정도 권리금 인하를 요구하고 타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수가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해서 완벽히 새것으로 교체를 요구한다면 매도자가 거래를 진행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매수자들도 있을 것인데 굳이 깐깐하게 구는 매수자와 거래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적당한 타협을 하여야 합니다. 할인받은 권리금으로 어느 정도 유지보수를 할 수 있을지 비용을 파악하고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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