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탄 고시원 창업 시작하기2 고시원 컨설팅

고시원을 창업하는 방법 중에 컨설팅을 통해서 창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컨설팅을 받으면 좋은 점, 주의할 점, 컨설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컨설팅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을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시원 창업 컨설팅에 대하여

고시원 창업 컨설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컨설팅 비용은 얼마일까, 컨설팅을 받으면 어떤 것들을 해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고시원 컨설팅 비용은 정해진 가격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부르는 것이 값입니다. 백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다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컨설팅을 받으면 고시원이라는 창업상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단기간에 알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돈보다 더 높은 가치라고 생각했을 때 그리고 실패에 대한 확률을 줄일 수 있을 때 컨설팅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컨설팅의 최대 장점은 조금 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점, 실패 즉 사기성 매물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컨설팅에 따라서 고시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이 있을 수 있고 고시원 원장이 되어 고시원 운영하는 과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컨설팅 후 고시원 원장이 되고 나서는 나 몰라라 한다면 좋은 컨설팅이라고 할 수 없겠죠. 

 

고시원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시원을 운영 중이거나 고시원 운영에 경험이 있고 연계된 부동산도 많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컨설팅을 직접 받고 경험하기 전에는 정확한 정보를  컨설팅을 받기 전에 그 컨설팅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그래도 확신이 안 든다면 양해를 구하고 컨설팅 비용을 분할하여 납부하는 것을 제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진행할 정도로 자신이 있다면 분할해서 받는 것이 문제가 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컨설팅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시원 창업이 정말 단기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시원을 창업할 때 빈 상가를 임대 계약하고 인테리어를 새로 하여 시작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고시원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고시원 창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컨설팅을 받게 되면 고시원이라는 창업상품에대하여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됩니다. 사실 고시원이라는 상품에 대한 정보는 이미 유튜브나 블로그에 많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의 바다에서 양질의 정보를 찾는 것에도 시간이 걸리고 내 것으로 만드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컨설팅을 통한 교육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였기 때문에 좀 더 집중을 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고시원 창업상품 교육을 마치게 되면 컨설팅에서 제공하는 고시원 매물을 소개받게 됩니다. 고시원 컨설팅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시원 컨설팅 예약
2. 컨설팅 사전 상담(전화, 방문 등)
3. 컨설팅 비용입금
4. 고시원 창업 교육
5. 고시원 매물 소개
6. 고시원 인수 계약(권리계약)
7. 임대차 계약
8. 인수당일 잔금
9. 고시원 운영 시작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보통 기간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개월 등 매물의 질이나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의 양 등 시장 상황과 본인의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기서 팁은 아무리 창업을 단기간에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빨리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충분한 확신이 들었을 때 진행하여야 나중에 후회가 없고 서로 간의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고시원 창업 컨설팅의 핵심

컨설팅의 장점이라고 하면 다수가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용을 일반적인 교육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지요. 고시원 창업 컨설팅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시원이라는 상품이 부동산과 비슷하여 입지도 중요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중요합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운영방식이 직접 운영하는 것인데 거주하는 지역과 동떨어진 지역의 매물을 소개해준다면 맞춤 컨설팅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고시원 근처로 이사 갈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본인이 커버할 수 있는 지역의 매물을 소개받게 됩니다. 컨설팅에서는 컨설팅받는 사람이 원하는 지역에대한 분석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시원에대한 수요는 어느 정도 인지, 인구 감소가되는 지역은 아닌지, 그 지역 생활수준은 어느정도 인지, 주변에 경쟁이 될수 있는 고시원은 몇개나 되는지 등 컨설팅 받는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정보들까지도 먼저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컨설팅 비용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 다른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컨설팅을 받는 사람이 비용을 몇십만 원 정도 지불하였는데 아주 깊이 있는 분석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입니다. 이런 경우는 본인이 지역에 대한 분석도 하여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내가 원하는 운영방식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설팅을 받기 전에도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야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컨설팅을 받는 과정에서 라도 내가 원하는 운영방식을 명확히 하고 요구해야 해야 컨설팅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에서 제안해주는 것이 다 맞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인 직장인 투잡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직장인이 투잡으로 고시원을 운영한다면 직접 운영방식은 할 수 없습니다. 총무 운영을 하거나 무인운영을 해야 합니다. 여타 방식보다 훨씬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총무 운영방식을 원한다면 이미 총무가 있는 고시원을 소개받을 것이고 컨설팅에서 다른 운영방식의 고시원을 소개한다면 비용을 내고 컨설팅을 받는 입장에서 총무가 있는 고시원을 요구해야 합니다. 총무가 있는 고시원이 내가 원하는 지역에 매물이 없다면 총무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총무를 소개해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총무를 고용하여 운영하는 방식은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인운영방식을 선호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무인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운영하여야 합니다. 고시원 창업 컨설팅에서 무인운영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줄 수 없다면 컨설팅 비용을 환불받아야 마땅합니다. 소위 말해서 비용을 지불한 만큼은 뽑아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컨설팅 비용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도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